이상하게 오늘은 아침 6시에 정신이 들었다.
설사 알람소리에 일어나는 6시라쳐도 정신 못차리고 더 자야할 나이건만
오늘은 정신이 들어 한시간여를 침대안에서 밍기적밍기적..
그러고는 7시에 일어나 씻고 뉴스를 틀었는데
어찌나 꿈같은 뉴스가 나오던지..
대한민국 국보1호 숭례문이 탔다는것이다.
살짝도 아니고 홀랑..
와...
그 무수한 세월을 버텨온 숭례문이
50대로 추정되는 항공점퍼를 입은 남자의 방화로 그렇게 타버렸다는것이
얼마나 가슴아프던지....
대구지하철참사가 생각이 나면서
그 못되먹은 방화범은 도대체 도대체 무엇이 불만이기에 감히 숭례문을 태웠는지
기가 차고 가슴이 휑하기만하다..
나원참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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